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문단 편집) === 정치 활동 === 2007년 부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가 제2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외교 분야로 발령받았다. 201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외무부 차관, 아할 부주지사 및 주지사 등을 거치면서 그의 커리어는 빠르게 성장한다. 부친의 후광을 받으면서 잠재적인 대권주자로 급부상했고, 향후 부친의 유고 시 대통령직 승계설이 꾸준히 점쳐지고 있었다. 당국에서는 그를 '''민족의 아들'''로 호칭하고 있다. 이렇게 대권주자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일단 아버지가 아직까지는 건재한 탓에[* 물론 한번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루머'''로 판명났다.] 그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 봤자 적어도 구르반굴리가 76세가 되는 2032년 쯤은 가야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여기에 대통령의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했는데, 이게 구르반굴리가 3선에 성공한 2017년 대선부터 적용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르반굴리가 굳이 일찍 물러날 이유도 없어 보였다. 그러나 구르반굴리는 2022년 무슨 생각인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돌연 대통령직 사임을 발표했고, 그 해 3월 12일에 조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것임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여당 [[투르크메니스탄 민주당|민주당]]은 세르다르를 입후보했고, 구르반굴리는 대통령 퇴임이 확정되었다. 야권 후보들이 여럿 나오기는 했으나 예상대로 세르다르가 압승했다. 득표율이 72.97%로, 최소 90%대에 육박하는 초압승했던 아버지에 비해 꽤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세대 교체에 대한 일종의 우려감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youtube(ZdbgV15b55I)] 정권이 바뀌긴 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투르크메니스탄 특유의 대통령 우상화가 이어진 영향 때문인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나오는 [[신격화|신문 1면에 죄다 그의 얼굴이 들어간]]것을보면 [[https://metbugat.gov.tm/newspapers?id=11|대통령 우상화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니야조프 이래로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기내에 항상 걸려온 대통령 초상화를 거부하는등 소극적으로나마 독재 체제를 개혁하려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렇게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최초로 부자세습을 이룩한 나라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건재한 구르반굴리가 한동안 실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 지배적이다. 인하대 성동기 교수[* 국내 1호 우즈베키스탄 지역 및 우즈베크어 연구가.]는 [[김일성]] 집권 말년 [[김정일]]에 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집권 직후인지라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초대 대통령]]이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아버지]]와 달리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기행을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아버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제일가는 갑부'''라 대통령 시절에 대놓고 사치행각을 보였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받아 아들이 이어서 사치행각을 이어갈것이라는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